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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회는 내년 GDP 성장률 목표는 6~6.5%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통제되고 공공투자부문이 활성화되면 성취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의 경제 회복과 발효된 14개를 포함한 베트남이 체결한 여러 무역협정을 통해 베트남 GDP성장률이 목표치를 초과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호찌민시 개발연구원장 찬호앙응안(Tran Hoang Ngan)은 국회에서 발표했다.
그는 정부가 성장률을 달성하기 위해 526조 동(VND) 상당의 공공투자지출 필요성을 언급했다.
다만 일부 의원들은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따라 공공부채비율이 상승하여 재정적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0년간 베트남 공공부채는 2011~2015년 및 2016~2020년 기간 각각 18.1%, 6.5% 증가했다.
2021~2025년에 공공부채가 11% 증가하면 2025년 말 공공부채가 6500조 동(VND)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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