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든든한 두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박지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방 제 키를 따라잡을 것 같죠? 친구같은 엄마가 꿈이지만 현실은 호랑이 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엄마 키를 곧 따라잡을 듯한 초등생 둘째 아들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담겼다. 노을을 배경으로 나란히 선 채 포즈를 취한 형제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수근 큰 아들은 2008년생으로 중학교 1학년, 둘째는 2010년 생이다. 지난 8월 이수근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큰 아들이 지금 연습생"이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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