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1열에서 만나는 뮤지컬 ‘팬레터’, 3일 OTT seezn ‘뮤시즌’서 생중계

입력 2022-01-03 13:10  




OTT seezn(시즌)의 뮤지컬 라이브 쇼 ‘뮤시즌’이 새해 첫 작품으로 뮤지컬 ‘팬레터’를 선보인다.

뮤시즌은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규현과 음악감독 김문정이 MC를 맡은 ‘안방 1열’ 뮤지컬 라이브 쇼로, 매달 새로운 뮤지컬을 한 편씩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온 작품을 집중 조명하며, 뮤지컬 배우들의 라이브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2022년 ‘뮤시즌’은 뮤지컬 ‘팬레터’로 막을 연다. ‘팬레터’는 1930년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시대를 풍미했던 문인 김유정과 이상, 순수문학단체 구인회의 에피소드를 모티브로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진 팩션 뮤지컬이다.

더불어 ‘팬레터’는 천재 소설과 김해진과 그를 동경하는 소설가 지망생 정세훈, 비밀에 쌓인 천재 작가 히카루가 등장해 이들의 존경과 사랑, 그 경계의 혼동을 흥미로운 서사로 풀어냈다. 2016년 초연 이래,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잡은 대표적인 웰메이드 창작극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방송에는 뮤지컬 ‘팬레터’의 네 번째 시즌 주역들이 함께 한다. 천재 소설가 ‘김해진’ 역을 맡은 김경수, 소설가 지망생 ‘정세훈’ 역의 려욱, 해진과 세훈의 뮤즈 같은 신비로운 존재인 ‘히카루’ 역의 소정화, 순수문학을 추구하는 모더니스트 ‘이윤’ 역의 김지철이 무대를 꾸민다.

김경수, 려욱, 소정화, 김지철은 ‘뮤시즌’을 통해 뮤지컬 ‘팬레터’의 넘버를 라이브로 전하며,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로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뮤시즌’ 시즌 2의 새 코너인 ‘뮤시즌 캐스팅보드’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배역 바꾸기로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안방 1열에서 뮤지컬 ‘팬레터’를 만날 수 있는 ‘뮤시즌2 팬레터 편’은 3일 저녁 8시 ‘뮤시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방송 다음날인 4일 저녁 6시부터는 다시 보기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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