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박진주, 눈치 백단 이솔이 역 연기…능청스러움에 감탄

입력 2022-01-05 09:50  




‘그 해 우리는’ 박진주가 눈치백단 ‘이솔이’ 역을 찰떡 소화 중이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그 해 우리는’에서는 박진주가 기막힌 촉으로 센스를 발휘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 했다.

이날 채소를 다듬고 있던 이솔이(박진주 분)는 자신의 가게로 찾아온 구은호(안동구 분)에게 “너 한 발자국만 더 들어오면 바로 쪽파 까는 거야”라는 멘트를 날리며 코믹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대화를 이어갔고, 그러던 도중 구은호는 최웅(최우식 분)이 갑자기 아프다며 스케줄을 취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웅의 매니저로서 그의 집을 가봐야 할 것 같다는 말은 들은 이솔이는 “최웅이 아프대?”라고 물으며 잠시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눈치 빠른 이솔이는 최웅의 집에 국연수(김다미 분)가 함께 있음을 짐작하고 “아니야 너 거기 가면 안돼. 손님이 있을 거야”, “절대 거기 가면 안돼”라고 말하는 등 다급한 목소리로 구은호를 제지했다. 결국 이솔이의 예리한 판단으로 최웅과 국연수가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장면이 그려져 극의 흥미를 높였다.

이처럼 박진주는 자신만의 독특한 대사 톤으로 개성 넘치는 ‘이솔이’ 캐릭터를 소화해내 보는 이들의 힐링을 책임지고 있다. 여기에 안동구와 티키카타까지 펼치며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가 조성되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