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미너스(LUMINOUS)가 가요계 컴백을 확정했다.
5일 바른손더블유아이피는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가 오는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릴리즈 플랜을 공개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루미너스는 오는 6일 단체 콘셉트 포토, 7일 트랙리스트를 공개한 뒤 14일까지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또한 12일 앨범 디자인 오픈에 이어 18일 타이틀곡 ‘All eyes down (비상)’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는 루미너스가 지난해 9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유스)’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앞서 루미너스는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빛’이라는 팀명의 사전적 의미를 토대로 ‘빛과 같은 벗’으로서 음악으로 에너지를 전달한 바 있다.
다채로운 빛을 담아낸 루미너스만의 세계관과 ‘힘겹지만 아름다운 청춘’이라는 메시지로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던 루미너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루미너스가 표현하는 청춘의 모습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떻게 드러날지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루미너스의 한층 넓어진 세계관을 느낄 수 있는 두 번째 미니앨범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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