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3월 13일까지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를 테마로 한 ‘하이티 앳 페어몬트 베리베리’를 호텔 1층에 위치한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선보인다.
딸기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게 아기자기한 디저트와 달콤한 음료, 입맛을 돋우는 세이버리를 주제로 기획됐다.
디저트 메뉴로는 7가지 각기 다른 디저트가 트레이에 아기자기하게 제공된다. 믹스 베리 화분은 아기자기한 화분 모양의 피스타치오 스펀지에 믹스 베리를 데커레이션으로 올려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딸기 치즈 케이크는 치즈 베이스에 딸기와 딸기 소스, 그리고 딸기 초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부드러운 식감의 치즈케이크다. 믹스 베리 젤리는 딸기 젤리 위에 베리류를 얹어 쫀득한 식감과 함께 새콤한 맛을 더했다. 그 외에도 딸기 화이트 무스, 블랙 포레스트 슈, 홈메이드 스콘 등이 함께 제공된다.
한편, 세이버리 메뉴로는 볼로방에 버섯 라구를 채운 후 캐비아를 올린 버섯 볼로방, 닭가슴살을 머스터드 소스로 버무려 케일로 감싼 후 블루베리로 마지막을 장식한 블루베리 닭고기 랩, 딸기 마카롱 위에 제철 딸기와 고트 치즈를 곁들여 고소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딸기 염소 치즈 마카롱, 그리고 아기자기한 미니 베이글에 신선한 채소와 훈제 연어, 그리고 연어 알을 곁들여 한 입에 단짠단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훈제 연어 베이글이 준비된다. 여기에 직접 만든 페어몬트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늦은 오후 여유로운 티타임의 깔끔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하이티 앳 페어몬트 이용 시 커피 또는 차 혹은 시즌 특선 음료 중 1종을 곁들일 수 있다. 시즌 특선 음료 3종은 딸기의 상큼함을 담은 딸기 라떼, 딸기 요거트, 그리고 버진 딸기 모히또가 준비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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