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의 미국주식창 앱이 아이폰 앱스토어에서도 출시했다.
10일 한국경제TV는 미국주식 정보앱 `미국주식창`이 지난해 출시한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IOS 버전으로도 앱스토어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출시 이후 석 달 만에 5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미국주식창은 IOS버전 출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미국주식창`은 한국경제TV가 빅데이터 기업 데이터히어로와 제휴해 AI알고리즘 기반으로 미국 5천여 상장기업의 투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미국 증시는 상한가와 하한가 제한이 없어 정확하고 빠른 종목 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투자처다.
또한 한경글로벌마켓의 생생한 종목속보를 확인할 수 있어 서학개미들 사이에서 미국 주식 투자 필수앱으로 자리매김했다. 미국주식 전문가의 다양한 투자정보를 원하는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춰 한국경제TV 베스트 파트너의 프리미엄 미국주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콘텐츠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미국주식창을 제공하는 한국경제TV 관계자는 "점차 늘고 있는 MZ세대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경우 아이폰 유저가 많아 아이폰 버전을 요청해 왔다"며 "이번 앱스토어 출시를 통해 해외 투자자 등 보다 많은 투자자들에게 미국주식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IOS 버전 모든 서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아이패드, 애플워치,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미국주식창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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