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 컴백 첫 주 꽉 채운 '열일'…완성형 무대→다채로운 콘텐츠

입력 2022-01-10 18:10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컴백 첫 주를 `열일`로 꽉 채웠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지난 3일 첫 싱글 `바빈(BOBBIN)`을 발매하고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일 KBS2 `뮤직뱅크`에서 `바빈`의 타이틀곡 `끄덕끄덕끄덕(BOBBIN)` 무대를 최초 공개한 블리처스는 더욱 과감하고 강렬해진 퍼포먼스를 펼쳐 `핫 루키`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블리처스는 고개 대신 손목으로 끄덕이는 모습을 표현한 포인트 동작을 비롯해 다양한 안무 구성과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로 완성형 무대를 선사, SBS `인기가요`까지 완벽 접수했다.

블리처스가 `바빈`으로 보여준 새로운 변신과 성장은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고, 이는 여러 음원 및 앨범 차트에서도 확인 가능했다.

`바빈` 전곡은 이스라엘, 베트남, 네덜란드 등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 포진했고, `끄덕끄덕끄덕`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중 하나인 벅스의 실시간 차트에 입성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바빈`은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최고 순위 및 일간 최고 순위 모두 10위권에 안착하는 등 각종 차트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빛냈다.

블리처스는 다양한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특히 `끄덕끄덕끄덕`의 역동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안무를 고스란히 담은 퍼포먼스 영상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10일에는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리처스의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내돌의 온도차`가 공개될 예정이라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린 블리처스는 `끄덕끄덕끄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월 5일부터는 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까지 총 6개 도시에서 `블리처스 2022 미국 투어 체크-인(BLITZERS 2022 U.S. TOUR Check-in)`을 진행, `핫 루키`의 폭발적인 기세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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