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전문가 "비트코인 7만달러 재돌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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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13 08:51   수정 2022-01-13 10:13

가상자산 전문가 "비트코인 7만달러 재돌파 가능"



비트코인이 올해 7만 달러선을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위스계 가상자산 전문 은행 세바뱅크의 CEO 귀도 뷜러는 "내부 가치평가 모델로 볼 때 비트코인의 현재 가치는 5만 달러에서 7만5천 달러 정도로 추산된다"며 "비트코인의 시세도 그 수준까지 오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늘 그렇지만 언제 오를지에 대한 정확한 시점은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1월 사상 최고치인 6만9천 달러 수준까지 뛰었지만 최근 4만 달러선을 밑돌며 투자자들의 공포감을 조성했다. 현지시간으로 9일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23점으로 `극단적 두려움(Extreme Fear)`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다만 뷜러는 더 많은 기관투자자가 비트코인을 채택하면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고치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스위스에서는 암호화폐에 초점을 맞춘 소위 크립토 뱅크들이 있는데, 귀도 뷜러가 이끄는 세바뱅크는 크립토 전문뱅크다.

비트코인 가격은 13일 오전 8시(한국시간) 기준 가상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4만383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전날 대비 2.60% 상승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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