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코리아, "맨홀 현장 작업자의 안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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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15 10:00  

'신개념 맨홀뚜껑개폐기' 선보여


맨홀뚜껑 개폐 전문기업 엠디코리아(대표 조흥진)가 `신개념 맨홀뚜껑 개폐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한 이번 제품은 2년에 걸쳐 NEP인증에 준하는 엄격한 한국수자원공사 성과공유과제를 통과하며, 그 성능을 입증받음과 동시에 한국수자원공사 성과공유제에 채택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으로부터 수의계약용 확인서를 취득했다.

엠디코리아는 상하수도맨홀과 전기, 통신 맨홀 등 다양한 맨홀에 적용이 가능한 맨홀뚜껑개폐기를 개발하고 있다. 해수에 쩔거나 오랜시간 방치돼 열지 못해서 맨홀뚜껑 전체를 재공사 해야 하는 경우, 맨홀뚜껑을 간단하게 개방할 수 있는 공법을 개발해 불필요한 맨홀공사 비용에 대한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해안가 찌들은 맨홀을 신속하게 개방할 수 있도록 강원도 속초시에 지사를 개설할 예정으로, 강원권 해안가 주변 민원의 신속한 처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식회사 엠디코리아의 마그네틱을 이용한 신개념 맨홀뚜껑개폐기는 이미 개발 단계부터 수자원공사와 환경관리공단, 한국LPGI배관망사업단과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이용 중이며 원자력발전소와 지자체 상하수도사업소, 한국전력공사와 SK 그리고 삼성전자 등 약 200여개 기관에서 사용 중이다.

조흥진 대표는 "최근 다양한 기관에서 현장작업자들의 안전문제가 중요시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개념 맨홀뚜껑개폐기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 이후부터는 산업안전관리비용 지출항목에 대한 법이 재정됨에 따라 맨홀뚜껑개폐기도 산업안전관리비용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맨홀뚜껑을 개폐하는 과정중에 손가락, 발가락 협착사고 및 장시간 반복되는 작업으로 허리에 무리를 주는 등 근골격계부담 작업으로 분류되고 있다"며 "현장작업자들이 기존의 방식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새로운 맨홀뚜껑개폐기의 사용을 번거롭게 생각하여 사용하기를 꺼려하지만 약간의 번거로움이 작업자의 안전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디코리아는 벤처창업기업으로 조달청 벤처나라에 제품이 등록되어 있어 나라장터를 통한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벤처창업기업제품으로 제품 구매시 구매기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보급확대를 위해 기존제품보다 저렴한 보급형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더 많은 기관에서 현장 작업자의 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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