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석유시설 피습에 국제유가 7년 만에 최고치

입력 2022-01-18 23:34   수정 2022-02-02 22:09



예멘 반군이 주요 산유국인 아랍에미리트의 석유 시설을 공격한 뒤 국제유가가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87.85달러까지 올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이날 85.53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는 2014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UAE 석유 시설에 대한 예멘 반군의 공격으로 지정학적 위험 요인인 공급 차질 우려를 키웠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전날 예멘 반군은 무인기를 이용해 UAE 아부다비 국제공항과 석유 시설을 공격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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