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1차시험 1만5413명 접수…경쟁률 7.01대 1

박승원 기자

입력 2022-01-19 16:39  

올해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에 1만5,431명이 접수해 경쟁률 7.01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6.12대 1보다 상승했다.



19일 금융감독원은 이번달 6~18일 동안 진행된 2022년도 제57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지원자 수는 총 1만5,413명으로 전년 1만3458명 보다 1,955명(14.5%)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지원자수를 예상합격인원인 2,200명으로 나눈 값)은 7.01대 1로 전년 6.12대 1보다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 지원자는 55.4%, 여성 지원자는 44.6%로 나타났다. 여성 지원자 비중은 지난 2018년 32.6%에서 2019년 34.3%, 2020년 37.4%, 지난해 41.2%로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만 26.3세이다. 20대 전반이 44.3%로 가장 많았고, 20대 후반(43.6%), 30대 전반(8.5%)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대학교 재학중인 지원자가 60.1%이며, 상경계열 전공자가 72.2%로 집계됐다.

1차 시험은 내달 27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진행되며, 시험 장소와 시간은 오는 2월9일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4월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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