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 5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6포인트(0.77%) 내린 2,840.62에 장을 시작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730억 원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7억 원, 633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31% 하락 출발한 가운데, SK하이닉스(-2.80%), 삼성전자우(-1.43%), NAVER(-0.15%), LG화학(-1.58%), 삼성SDI(-0.58%), 현대차(-0.74%), 카카오(-0.98%), 기아(-1.23%)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홀로 0.98%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54포인트(0.79%) 내린 951.16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301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억 원, 201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0.30% 상승 출발하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은 가운데, 셀트리온제약(+2.01%), 씨젠(+0.34%) 등이 오르고 있지만, 에코프로비엠(-2.04%), 펄어비스(-1.60%), 엘앤에프(-1.69%), 카카오게임즈(-1.68%), 위메이드(-2.53%), HLB(-1.17%), 천보(-2.17%) 등이 내리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시장에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전일 대비 2.00원 오른 1,193.00원에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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