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 ‘팀 코리아’의 NFT가 흥행하면서 연일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업비트 NFT 드롭스에서 판매되는 이번 국가대표 NFT는 3일 쇼트트랙팀을 시작으로 종목별 판매가 실시되고 있다. 특히, 쇼트트랙팀 NFT의 경우 판매 1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고 4일 12시에는 스피트 스케이팅팀 NFT가 오픈 된 이후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컬링팀 역시 인기가 높다. 이 외에도 타 종목들이 이어서 판매 오픈 될 예정이다.
‘팀코리아 NFT 2022’는 국내 최초 국가대표팀의 NFT라는 점에서 소장 의미가 특별하다.
대한체육회 오지윤 스포츠마케팅사업단 단장은 “스포츠 NFT 사업으로 국가대표 선수단과 스포츠 자산을 디지털 콘텐츠로 생성해 부가가치를 올리고 판매수익을 통해 선수단에 후원과 스포츠 산업 발전 등 대한체육회 스포츠 진흥사업 수행에 필요한 자원을 조달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팀코리아 NFT 2022’는 업비트 NFT 드롭스에서 비트코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종목별 오픈 일정에 맞춰 드롭이 진행된다. 100개 한정 수량으로 고정가로 거래되며 드롭스 종료 이후에는 업비트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핏어스 자사 스포츠 NFT 웹사이트에서 상품 설명 및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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