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5천억 달러 이상 증권 사실상 동결…'글로벌 금융시스템 고립'

입력 2022-03-01 23:13  


(사진=연합뉴스)

러시아를 글로벌 금융시스템에서 고립시키려는 여러 나라들의 극적인 움직임으로 5,000억 달러 이상의 증권이 사실상 동결됐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과 서방 동맹국들은 미국이 러시아 중앙은행과의 거래를 금지함에 따라 일부 러시아 은행들을 SWIFT 메시지 시스템에서 제외시켰다.

지난 화요일 영국은 스베르방크를 제재 대상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청산소인 유로클리어(Euroclear)와 클리어스트림(Clearstream)은 루블 표시 유가증권 청산을 중단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MSCI는 러시아를 현재의 신흥시장 지위에서 `독립형` 시장으로 재분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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