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MANIAC`(매니악) 안무 연습 영상으로 `퍼포먼스 대장주` 면모를 뽐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지난 2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MANIAC`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6일에는 좀비로 변신한 여덟 멤버들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무대 맛집` 존재감을 자랑했다.
지난달 18일 발매한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의 수록곡인 `거미줄`, `Lonely St.`(론리 스트리트), `땡` 비디오들 역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치명적 매력과 다크한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거미줄`, 청춘의 성장통을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낸 `Lonely St.`, 누아르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미가 돋보이는 `땡`까지 저마다 매력이 빛나는 수록곡 비디오들은 8일 오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합산 약 2132만 뷰를 넘어섰다.
또한 지난 3월 20일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유튜브 공식 계정에 업로드된 ‘[BE ORIGINAL]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MANIAC‘’ 영상은 멤버들의 표정 연기로 짜릿함을 전하며 유튜브 1000만 뷰 달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또 한 번 성장 역량을 넓혔다. 이들은 4월 2일 자 `빌보드 200`, `아티스트 100` 1위를 동시 석권했고 9일 자 차트에서도 `빌보드 200` 11위, `아티스트 100` 15위에 오르며 2주 연속 빌보드 메인 차트 상위권을 장악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 슈퍼엠(SuperM)에 이은 K팝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JYP 최초 밀리언 셀링 아티스트` 수식어에 이어 `JYP 최초 빌보드 메인 차트 1위 그룹`이 됐다.
이 밖에도 사흘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기록, 누적 기준 해외 56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 25위, 세계 3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 첫 차트인 등 진기록을 쓰며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MANIAC` 뮤직비디오는 9일 오전 유튜브 5845만 뷰를 달성하며 `神메뉴`(신메뉴), `Back Door`(백 도어), `MIROH`(미로), `My Pace`(마이 페이스), `소리꾼`에 이은 여섯 번째 1억 뷰 뮤비 탄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4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개최하고 글로벌 인기를 견인한다. 새 월드투어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총 3회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1일~12일 일본 고베, 18~19일 도쿄, 29일 미국 뉴어크(이하 현지 시간), 7월 1일 시카고,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9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일 시애틀, 26~27일 일본 도쿄까지 총 10개 도시 16회 규모로 전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