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사랑도둑’으로 이룬 차트인+음반 판매량 상승

입력 2022-04-15 14:00  




보이그룹 DKZ(디케이지)가 ‘사랑도둑’으로 글로벌 팬심을 훔쳤다.

지난 12일 여섯 번째 싱글 ‘CHASE EPISODE 2. MAUM’으로 돌아온 DKZ(경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를 향한 글로벌 반응이 심상치 않다.

신곡 ‘사랑도둑’ 발매와 동시에 멜론, 벅스 등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에 진입한 DKZ는 상승곡선을 그리며 멜론 최신 차트 11위를 비롯해 벅스 실시간 차트 4위, 일간차트 14위를 기록, 첫 정주행의 시작을 알렸다.

음원사이트 차트인 외에도 DKZ는 컴백 전 음반 예약 판매 시작부터 약 30배 이상 오른 판매량을 자랑, 5일 만에 약 6만 3000장을 돌파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예약 판매만으로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들은 초동 집계 첫날인 12일, 약 2만 5000장을 기록, 기존 초동 판매량 약 2000장에서 수직 상승한 수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국내 인기 상승뿐만 아니라 DKZ를 향한 글로벌 반응 또한 핫하다. 컴백 전 ‘LUPIN(뤼팽)’으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던 DKZ는 신곡 ‘사랑도둑’으로 K-POP Rising(케이팝 라이징) 커버를 장식, 뜨거운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랑도둑’으로 DKZ가 새로운 정주행 그룹 반열에 합류한 가운데, 이들의 뮤직비디오 역시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컬러풀한 색감과 꽃비주얼이 담긴 뮤직비디오에는 DKZ의 단단해진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가 하면, ‘DKZ 해결 사무소’를 오픈한 멤버들의 귀여운 모습까지 담겨있어 K팝 팬덤의 입덕을 유발한다.

기존의 청량함에 러블리함과 무르익은 매력을 추가한 DKZ의 뮤직비디오는 ‘사랑도둑’ 음원만 들었을 때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 글로벌 팬들로부터 “듣고 있으면 기분 좋아진다”, “혈관까지 청량해지는 기분”, “많은 사람들이 DKZ를 알았으면 좋겠다”, “포인트 안무가 너무 재밌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맨틱 에러’ 재찬의 인기에 그치지 않고 그룹 전체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DKZ가 첫 정주행에 시동을 건 한편, 이들은 ‘사랑도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팀명 변경과 멤버 영입이라는 변화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으며 한층 성장한 ‘사랑도둑’으로 K팝 팬심을 접수하고 있는 DKZ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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