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19일 마감시황] VN지수 26.15p(1.83%) 하락 1,406.45p '6개월만에 최저치로 급락 마감' [KVINA]

입력 2022-04-19 22:18  

[자료=FireAnt 사이트 캡처]

19일(현지시간) 베트남증시는 4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베트남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26.15p, 1.83% 급락한 1,406.45p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2월 14일 이후 최대 낙폭을, 그리고 지난해 10월 26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베트남 경제매체 비엣스톡은 "VN지수와 VN30지수는 전날과 이날까지 이틀 간 각각 52.11p와 53.13p 빠졌고, 투자자들의 불안감으로 장 분위기는 크게 위축됐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자들은 장의 빠른 회복을 기대하고 있지만, 결과는 긍정적이지 않았고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애널리스트들의 향후 증시 전망도 긍정적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호찌민거래소는 82개 종목이 상승, 305개 종목이 하락했다. 하노이거래소는 69개 종목 상승, 183개 종목 하락을,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는 130개 종목 상승 그리고 206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도 이틀간 50포인트 이상빠졌다. 27.64p(1.88%) 급락한 1,440.61p로 마감했고 3개 종목 상승, 25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증권거래소 HNX지수는 10.42p 하락한 392.69p를,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도 1.89p 떨어진 108.32p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대금은 22조6,600억동(미화 약 9억8,700달러)로 전날에 비해 13% 가량 줄었다.
산업별 증시 현황에서는 25개 섹터 중 2개 업종이 상승을, 23개 업종이 하락했다.
은행업 -1.86%, 증권업 -5.96%, 보험업 -2.08%, 건설·부동산업 -1.46%, 정보통신(ICT)업 -2.75%, 도매업 -2.87%, 소매업 -2.78%, 기계류 -0.17%, 물류업 1.22%, 보건·의료업 -1.16%, F&B업 -1.88%, 채굴·석유업 -1.00%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780억동 순매수로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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