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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최초의 도시철도 2A호선(깟린~하동)을 이용한 승객이 개통 6개월 만에 300만 명을 넘었다.
2일 하노이메트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도시철도를 개통한 후 지난달 26일까지 6개월간 하노이 2A호선을 이용한 승객은 310만 여 명으로 집계됐다.
주중에 도시철도 승객은 일평균 2만1000명~2만2000명이었다.
주말 일평균 승객은 2만5000명~3만 여 명이었으며 4만 여 명까지 증가하는 때도 있었다.
하노이메트로공사 총책임자인 부홍트엉(Vu Hong Tuong)은 "하노이 시민들
이 도시철도가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이며 교통 체증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인식하면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베트남에 점차적으로 도시철도 문화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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