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휘발유 전국평균 갤런당 5달러...전년에 비해 2달러 상승

입력 2022-06-10 22:54  



미국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5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기록적으로 높아진 연료비(휘발유)가격으로 미국 경제가 크게 뒤흔들리고 있는데, 특히 항공, 자동차, 식품 및 기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 구매 패턴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WSJ은 "작년 이맘때와 비교할 때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약 2달러가 상승했고, 이로 인해 팬데믹에서 회복된 미국 경제는 이번에는 40년만에 찾아온 고물가로 소비 심리를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지난 4월 기록한 물가상승률 8.3% 중에서 휘발유 가격(연료비)이 차지한 비중은 약 18%에 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