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코로나 검사 안 받아도 미국행 비행기 탑승

입력 2022-06-10 23:51   수정 2022-06-11 00:31


오는 12일(현지시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항공기를 통한 미국 입국이 가능해진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동부시간 기준 12일 오전 0시 1분부터 비행기를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요건을 폐지키로 했다.

CDC는 이 방침 시행 후 90일마다 상황을 재평가해 검사 요건 해제 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미 당국자는 "새로운 우려스런 변이를 포함해 출발 전 검사 요건을 다시 시행할 필요가 있다면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은 항공기로 입국하려면 현지 출발 하루 전 이내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서류를 제시하도록 하고 있다.

미 항공업계는 그간 미국의 검사요건이 국제 여행을 침체시키는 불필요한 규제라며 폐지를 요구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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