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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은행들이 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합병하고 규모를 늘릴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2021~2025년 기간 동안 신용 조직을 재구성하고 불량 부채를 처리할 계획에 따라 은행이 2023년까지 자기자본비율을 최소 10~11%, 2025년까지 11~12%로 늘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기자본비율은 은행이 갖고 있는 돈 중에서 자기자본이 얼마나 되냐는 뜻이다.
자기자본비율이 높을수록 건전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베트남 정부는 대형 은행은 2025년까지 최소 정관 자본금이 15조 동(VND), 중소 은행은 5조 동(VND)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트남에는 31개의 국내 시중은행이 있으며, 정관자본 측면에서 국영은행인 BIDV, Vietinbank, Vietcombank가 가장 크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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