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4개사는 의료 AI 분야 글로벌 산업 및 기술 트렌드 공유는 물론 의료 AI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일즈, 마케팅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기업들은 흉부질환과 유방암, 뇌질환(뇌출혈, 뇌위축), 척추질환 등 주요 부위별 의료영상 판독을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선정하고, 의료기관 맞춤형 의료 AI 패키지 상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의료 AI 얼라이언스(Alliance)는 각 사별 의료 AI 솔루션 간 호환성을 높이고, 의료기관 규모 및 전문 진료과목 등을 고려해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하기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장민홍 루닛 최고사업책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의료 AI 생태계 조성과 의료 AI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들이 힘을 한 데 모으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 한 차원 높은 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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