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가 생명공학 회사 테네오투를 인수한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혈액암 치료를 위한 치료법 목록을 강화하기 위해 생명공학 회사인 테네오투를 12억7천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 계약의 핵심은 종양의 출현을 초래할 수 있는 비정상적인 백혈구의 성장을 수반하는 암의 일종인 Non-Hodgkin`s 림프종의 한 형태에 대한 이 회사의 초기 실험 치료이다.
테네오투의 실험용 의약품인 TNB-486은 암세포를 인식하고 죽이기 위해 면역체계를 재연결하도록 설계된 이중특이성 항체의 종류에 속한다.
이번 거래는 올해 3분기에 마감될 가능성이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의 올해 전망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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