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는 공급 문제와 중국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폐쇄로 인해 2분기 판매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분기 승용차 49만대를 인도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인도량이 16% 줄었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자동차 부문은 총 998,000대의 납품을 위해 판매가 16% 감소했다.
2분기 판매는 가장 중요한 단일 시장인 중국에서 25% 감소한 16만3700대로 가장 많이 줄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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