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승민이 국내 여행을 즐기는 모습으로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남승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욜로욜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욜로욜로’를 들으며 삼척, 속초, 가평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남승민의 모습이 담겼다.
남승민은 “오늘은 제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러 왔는데요, 여러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는 이번 뮤직비디오 콘셉트는 여행 브이로그”라며 “오늘은 특별하게 이렇게 바다가 보인다. 여행을 왔는데 신나고 재미있게 여행하면서 노는 모습을 브이로그로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인사했다.
먼저 레일바이크에 탑승한 남승민은 빠르게 페달을 밟으며 바람을 즐기는 등 신난 모습을 보였다. 기념사진까지 찍으며 레일바이크를 즐긴 남승민은 다음으로 장미 공원을 방문했다. 남승민은 “장미 향기가 많이 나서 너무나 힐링을 하고 있다. 지금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러 온 건지, 정말 여행을 온 건지 구분이 안 갈 만큼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속초의 대관람차를 탑승한 남승민은 춤을 추거나 ‘욜로욜로’를 부르며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근처 해변을 찾은 남승민은 모래사장에서 ‘YOLO’를 쓰고 발을 담그며 여행을 즐겼다. 조형물 위에서는 남승민이 선보인 즉석 포즈로 티저 이미지가 탄생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남승민은 수상레저 시설에서 수상스키를 타며 물놀이를 즐겼다. 능숙한 모습으로 수상스키를 타는 남승민은 한 손으로도 여유롭게 수상스키를 즐기며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선사했다.
끝으로 남승민은 “오늘 여행 콘셉트로 이렇게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는데 엄청 재밌고 뮤직비디오 촬영이 아닌 듯하다. 기분이 너무 날아갈 것 같다. 열심히 해서 ‘욜로욜로’ 대박나도록 하겠다. ‘욜로욜로’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승민은 지난 19일 신곡 ‘욜로욜로’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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