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이 티저 이미지만으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록킹돌(로아, 주리, 아리, 레나)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SURVIVE (서바이브)`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모두 공개했다.
순차적으로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멤버들은 레드로 포인트를 준 블랙 레더 스타일링으로 강렬함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포즈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특히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 연기와 시크한 아우라, 멤버들을 비추는 빛을 활용한 유니크한 이미지는 앞으로 록킹돌이 보여줄 새로운 콘셉트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록킹돌은 지난해 12월 이색적인 세계관과 독보적인 외계 요정 콘셉트로 K-POP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첫 번째 싱글 ‘Rocking Doll (록킹돌)’로 데뷔했다. 이후 두 번째 싱글 ‘Heart Rider (하트 라이더)’를 발매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앞서 록킹돌은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예고하는 컴백 타임 테이블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 바 있다. 록킹돌은 한국과 영국에서 ‘SURVIVE’ 음원을 동시 공개할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영국 활동을 예고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한편, 록킹돌의 첫 번째 미니앨범 `SURVIVE`의 전 트랙은 한국 시간 기준 오는 9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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