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기탁(KiTak)이 여름 더위를 날릴 청량한 썸머 러브송으로 돌아온다.
기탁은 8일 오후 6시 싱글 ‘Summer(썸머)’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 5월 발표한 싱글 ‘시소’ 발표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Summer’는 사랑하는 이를 우리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청춘과 닮은 여름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바람처럼 시원한 기타의 청량한 멜로디 라인과 부드러운 기탁의 감성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었다.
지난 싱글 ‘시소’의 입덕부정기 감정을 거쳐 사랑에 빠진 청춘의 뜨거운 마음을 들려줄 이번 싱글 ’썸머’ 역시 기탁이 직접 작사, 작곡하여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였으며, 청춘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는 톡톡 튀는 가사들로 개성 있는 썸머 러브송을 완성하였다.
‘썸머’ 뮤직비디오에서는 오픈카를 타고 드라이브하는 등 자유분방한 청춘의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짧게 공개된 티저 영상만으로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드는 드라이브 자극 뮤직비디오 영상이 공개될 것으로 보여 정식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기탁은 기타를 전공한 싱어송라이터로 포크와 블루스, 어쿠스틱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의 뼈대 위에 힙한 R&B적인 요소를 결합하는 등 기탁 만의 색다른 음악 세계를 들려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JTBC 글로벌 K-밴드 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2’에 출연해 방송 초반부터 일찌감치 밴드 시네마(CNEMA | 기탁(보컬/기타), 김슬옹(드럼), 변정호(베이스), 임윤성(보컬/트럼펫))를 결성해 방송 내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팬덤을 형성하였고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기탁은 8일 오후 6시 새 싱글 ‘Summer(썸머)’를 발매할 예정이며, 9월 18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2022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에 출연해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처음으로 참여하는 페스티벌인 만큼 대중에게 기탁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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