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X’ 웃음 보장 관전 포인트 셋

입력 2022-09-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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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X’가 공감의 차원이 다른 시원한 웃음을 투하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가 오는 2일 첫 공개된다. ‘위기의 X(위기의 엑스)’는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권상우 분)가 인생 반등을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하는 현실 격공 코미디다. 국내 대표 OTT인 웨이브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새로운 오리지널 작품인 만큼,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웃음 보장 관전 포인트를 짚어 봤다.

# 레전드 ‘코믹 마스터’ 작감배 뭉쳤다…권상우X성동일 콤비 크로스, 美친 티키타카

‘위기의 X’를 가장 기대케 하는 포인트는 코믹에 최적화된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이다. ‘해적2: 도깨비 깃발’, ‘탐정: 더 비기닝’, ‘쩨쩨한 로맨스’ 등을 통해 위트 넘치는 연출을 선보인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SNL 코리아’ 시리즈, ‘연애혁명’, ‘빅 포레스트’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곽경윤 작가가 집필을 맡아 색다른 현실밀착형 코미디를 완성한다.

김정훈 감독은 곽경윤 작가에 대해 “캐릭터와 유머를 만드는 재능이 뛰어나다. 특유의 재치 넘치는 센스로 완성도 높은 대본이 완성됐다”라고 밝혔다.

곽경윤 작가 역시 “김정훈 감독은 사람 냄새가 나는 특유의 생활감과 생동감을 영상에 훌륭하게 담는다. 전작들을 무척 즐겁게 봤다”라면서 “삶의 미묘한 허술함을 예리하게 파악하고, 그것을 솜씨 좋게 드러내는 코미디가 아주 인상적이다. 기대가 틀리지 않았음을 실감했다”라고 전하며 신뢰를 드러냈다.

웃음을 담보하는 레전드 코믹 마스터들이 뭉쳐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가 기대된다. 무엇보다 ‘탐정: 더 비기닝’을 통해 김정훈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권상우, 성동일의 재회 또한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현실밀착형 코미디의 달인 두 배우가 또 어떤 신들린 티키타카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 짠내도 웃음으로 승화…과몰입 유발 ‘현실 격공 코미디’의 탄생

‘위기의 X’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봤을 현시대의 키워드들을 리얼하고 유쾌하게 담았다. 성공한 삶이라 자부했지만, 세월의 직격타와 인생의 격변을 맞으며 내리막길에 내던져진 a저씨. 벼락 거지에서 인생 2막의 반등을 꿈꾸는 그의 생존기를 따라 한바탕 신나게 웃다 보면 어느새 코 끝 찡해지는 공감을 얻는다.

김정훈 감독은 앞서 “대한민국에 살면서 한번은 겪을 수밖에 없는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뤘다.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현실의 문제들을 리얼하고 코믹하게 풀어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같이 웃고 울 수 있는 공감대를 위해 웃음 속에 진정성을 담으려 했다는 김정훈 감독.

그는 “현실이 답답하고 세상살이에 격하게 좌충우돌하며 스트레스받는 분들에게 ‘위기의 X’가 조금이나마 웃음과 위로를 드렸으면 한다”라며 공감의 차원이 다른 시원한 웃음을 예고했다.

# 권상우X임세미X성동일부터 이이경X신현수X박진주까지…웃음치트키 고수들의 갓벽한 시너지

‘웃음 치트키’ 고수들이 완성한 캐릭터 열전과 코믹 시너지는 ‘위기의 X’ 최고의 관전포인트.

그 중심에는 a저씨의 인생 리부팅을 위한 갓생 도전기를 다이내믹하게 풀어낼 권상우가 있다. 현실적인 에피소드에 공감과 웃음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끈다.

임세미는 다정다감하지만, 욱하면 아무도 못 말리는 ‘a저씨’ 영혼의 동반자 미진으로 변신한다. 위기의 a저씨를 일으켜 세우는 달콤살벌한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내공 탄탄한 성동일은 심드렁하지만, 알고 보면 속 깊은 반전매력의 동네 명의 허준을 맡았다. 시비(?)인지 치료인지 모를 팩폭으로 눈물을 쏙 빼게 하지만, a저씨의 마음까지 진단하는 기가 막힌 인물. a저씨를 위한 그의 특별한 처방이 웃음을 더한다.

자동차 디테일링 스타트업 루시도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a저씨. 그의 인생 2막에 깜짝 등판한 청춘들과의 우당탕탕 케미스트리도 빼놓을 수 없다.

능청 연기의 달인 이이경은 허세 충만한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 영업이사 우진으로 특별 출연, 코믹 연기에 방점을 찍는다. 신현수는 꿈은 제2의 스티브 잡스지만, 현실은 트러블메이커 CEO 앤디정으로 열연한다. 박진주와 류연석은 각각 소울리스 파이어족 김대리와 재무이사 석호로 분해 활약한다. 아이디어와 똘기로 중무장한 루시도 패밀리와 노련한 a저씨가 뭉쳐 인생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위기의 X’는 오는 2일 11시 웨이브에서 1회부터 3회를 동시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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