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원, 씨에이치아이포스 등과 가맹점 확대 업무협약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씨에이치아이포스, 이팜헬스케어와 제로페이 및 빨간약 서비스 가맹점 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팜헬스케어가 출시한 빨간약 서비스는 ‘빨리 간편한 약조제’의 줄임말로, 모바일 앱을 통해 종이 처방전을 약국으로 전송해 약국에서 조제약을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씨에이치아이포스는 빨간약의 시스템 구축 및 개발을 담당하는 이팜헬스케어의 기술제휴사로, 한결원과 함께 제로페이와 빨간약 서비스 가맹점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결원은 제로페이 약국 가맹점에 빨간약 서비스 가맹을 확대해 부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근주 한국결제진흥원 원장은 “약국과 제약 분야의 디지털전환(DT)를 이끌고 있는 빨간약 서비스를 제로페이 약국 가맹점주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협력 사업을 구상해 제로페이 약국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