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오늘(22일) 개최되는 서울드라마어워즈 MC로 발탁됐다.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 측은 “22일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에서 가수 겸 배우 정은지와 배우 주상욱이 MC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서울드라마어워즈의 진행을 맡아 안정적인 진행 솜씨와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간 다수의 예능 MC 및 KBS CoolFM ‘가요광장’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탁월한 진행 실력을 선보여온 만큼 이번 시상식 진행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정은지는 데뷔 11주년을 맞은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JTBC 경연 예능 ‘두 번째 세계’에서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공감 만점’ 심사평과 리액션으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tvN ‘블라인드’를 통해 장르물로 귀환, 연기자로서도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정은지는 유명 비빔면 광고부터, 국민적 인기의 콘 아이스크림, 의류, 홈 웨어, 건강식품, 스마트 헬스케어, 즉석식품, 공익광고, 주류 등 각종 광고를 휩쓸며 다방면 ‘만능 퀸’ 존재감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정은지가 진행을 맡은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 시상식은 22일 오후 5시 KBS2를 통해 생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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