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세관 당국이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거액의 외환 이상 거래를 확인하기 위해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나욱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두 은행의 본점과 지점 여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중이다. 압수수색 대상 지점들은 최근 금융권에서 불거진 이상 외화 송금 거래를 처리했던 곳이다
2022-09-29 17:20 수정
[속보] 검찰·세관, `이상 해외송금` 우리·신한은행 압수수색
검찰과 세관 당국이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거액의 외환 이상 거래를 확인하기 위해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나욱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두 은행의 본점과 지점 여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중이다. 압수수색 대상 지점들은 최근 금융권에서 불거진 이상 외화 송금 거래를 처리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