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가 야외 바비큐장을 선보인다.
‘캠핑의 꽃’이라 불리는 야외 바비큐장을 한화리조트 평창과 산정호수 안시에 조성해 간편하게 캠핑 감성을 즐길 수 있다.
한화리조트 평창 바비큐장은 태기산 전경을 배경 삼아 설치된 수십 개의 조명이 낭만적인 캠핑 감성을 채워준다. 바비큐장은 두 가지로 테이블이나 캠핑 텐트 중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테이블형 바비큐장의 경우 10월 31일까지, 캠핑 텐트형 바비큐장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휴장일은 매주 수요일이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테이블 바비큐장은 최대 6인을 수용할 수 있고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10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장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특히 우천 시에도 이용 가능한 테이블이 있다.
평창과 산정호수 두 곳 모두 고기를 제외한 테이블 숯, 그릴, 집기류 등을 제공한다.
한화리조트 마케팅 담당자는 “야외 바비큐장은 자연과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느끼기 제격이다”라며 “편의시설 걱정이나 무거운 장비들을 챙길 필요 없이 가족 및 연인과 간편하게 가을 캠핑 분위기를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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