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전문 프랜차이즈 ㈜북촌사람들의 `방태막국수`가 쌀쌀해지는 가을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 출시한 신메뉴는 토속음식인 장칼국수로 방태막국수의 핵심인 메밀을 넣어 만든 쫄깃하고 구수한 칼국수 면에 고추장과 된장을 배합하여 개발한 특제 장과 동죽을 넣고 끓인 메뉴이다.
장칼국수는 강원도 지방에서 즐겨먹던 토속음식으로 오래 묵힌 장을 넣고 끓여 짠맛이 강하고 걸쭉한 것이 특징이다. 방태막국수는 ㈜북촌사람들의 R&D 연구팀이 본연의 특색은 살리면서 짠맛은 줄이고 은은한 달큰함이 올라오도록 양파, 대파, 무 등을 우려낸 비법육수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북촌사람들 관계자는 "지난 4일부터 이번 신메뉴를 출시했다. 가족, 연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1인 손님을 위한 정식 세트도 구성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방태막국수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께 더욱 넉넉한 식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메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