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미니 8집 수록곡 ‘그 밤 (The Night)’으로 청춘들에게 위로를 선사했다.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Dearest` 수록곡 ‘그 밤 (The Night)’ 트랙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는 음원 풀버전이 담긴 트랙비디오로, 타이틀 곡 ‘폭망 (I Like You)’과 다른 엔플라잉의 음악적 매력을 담아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엔플라잉이 한 집에 모여 청춘 영화 같은 장면을 그려냈다. 멤버들은 ‘그 밤 (The Night)’ 노래를 연주함과 동시에 직접 캠코더로 촬영하기도 하며 서로의 시선을 담아냈다. 특히 감성적인 보컬과 연주가 “불안한 우린 그 춤 안에서 / 시든 마음을 피워 주고 / 바보같이 웃어 버리죠 / 잊혀지는 그 밤”이라는 가사와 어우러져 영상을 보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엔플라잉이 컴백에 앞서 공개한 미니 8집 ‘Dearest’ 수록곡 ‘그 밤 (The Night)’은 따뜻한 오케스트레이션과 밴드 사운드가 결합된 애절한 분위기의 곡이다. 이승협이 작사, 작곡, 편곡해 곡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그 밤 (The Night)’ 뿐만 아니라 엔플라잉의 스타일로 가득 채운 미니 8집의 트랙은 모두 높은 퀄리티를 완성해 리스너들을 완벽히 매료시킬 전망이다.
엔플라잉은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10월 17일 발매일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할 예정으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가 더해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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