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하이엔드 음향기기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가 국내의 하이파이 오디오/음향 애호가들을 위한 매장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 10월 14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바워스앤윌킨스는 1966년에 영국에서 설립된 하이엔드 오디오 음향기기 전문회사로 현재까지 전 세계의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스피커를 만들어내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플래그쉽 제품인 800 다이아몬드 시리즈는 높은 수준의 스피커 중 하나로 인정받아 애비 로드(Abbey Road Studio)를 비롯한 세계적인 레코딩 스튜디오의 모니터링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발표된 700 S3 시리즈 라인업은 이러한 800시리즈의 기술력을 대거 차용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뛰어난 음질을 가정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전통적인 하이파이 제품군 이외에도, 무선 스트리밍 방식의 스피커 시스템인 포메이션 시리즈인 제플인 및 10월에 발표해 시장의 높은 평가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헤드폰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최신 세대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첫번째로 오픈하는 바워스앤윌킨스 직영샵은 롯데백화점 본점에 위치하며 플래그쉽 제품군인 800 다이아몬드 시리즈와, 최근에 발표된 700 S3 시리즈, 무선 스피커, 헤드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각종 제품들을 시연하고 청취해볼 수 있도록 별도의 리스닝 룸도 꾸며져 있다.
한편, 이번 롯데백화점 1호 직영샵 오픈을 기념해 11월 12일까지 인기리에 판매되는 TWS `PI5` 및 무선 스트리밍 스피커를 할인하며,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데논 TWS(AHC630W)를 증정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방문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바워스윌킨스 로고 파우치를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바워스윌킨스 한국법인(디앤엠세일즈앤마케팅코라이), 롯데백화점 앱(본점/쇼핑뉴스)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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