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시흥시 인구는 5년 전인 지난 2017년 대비 10만 여명 늘어나 51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시흥 소재 사업체 수는 2017년 3만9,810곳, 2018년 4만1,471곳, 2019년 4만3,361곳 등으로 매년 평균 4~5%씩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시흥시청역과 장현지구 일대 업무시설 수요가 많다. 시흥시청역은 소사~원시 구간인 서해선이 지난 2018년 개통된 데 이어 신안산선(2025년 예정)과 월곶~판교선(2026년 예정)이 개통을 앞둔 만큼 출퇴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장현지구 역시 서울과 약 10km 거리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택지지구로 서울과 경기, 인천을 잇는 제3경인고속화도로가 가깝고, 버스터미널, 환승주차장, 버스·택시 승강장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가 계획돼 있다.
이런 시흥 장현지구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하는 복합업무시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시설용지 10BL에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6만7,488㎡ 규모로 조성된다. 중앙도서관, 체육공원, 시민문화복지관, 보건소 등을 갖춘 시흥시 행정타운이 인근에 있다. 업무시설인 만큼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기기 때문에 각종 세금 부담에서도 자유로우며 전매(일부 금지)도 가능하다.
업무시설 전 호실에 다락은 물론 발코니 공간(일부 호실 제외)이 있어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수납 가구도 제공돼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대회의실, 소회의실 등 미팅 시설을 비롯해 비즈니스 라운지 카페, 프라이빗 샤워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단지 앞 소공원과 옥상정원, 선큰가든 등이 들어서고 차량 6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도 갖췄다.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광석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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