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주요 기업들이 앞다퉈 ISO 국제 표준 인증 획득에 나서고 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ISO가 제정한 다수의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ESG 경영활동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제약·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다.
LG이노텍은 `사업연속성 관리체계(BCMS)` 구축에 대한 국제 표준인증인 `ISO22301`을 획득한 바있다.
롯데케미칼도 준법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환경 방침을 포함한 `환경경영규정`과 `환경경영지침`을 제정해 환경경영 ISO 14001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ISO 국제심사원은 이러한 인증 작업을 지원하고 평가하는 국제 전문가다. 기업 내 담당 부서와 인력을 통해 인증을 진행하기도 하지만 외부에서 작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한국경제TV는 현재 5개 분야의 ISO 국제심사원 온라인 과정을 개설했는데,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그리고 ISO 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등이다.
온라인 상으로 신청과 교육 수강, 그리고 `국제심사원 과정 합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서 바쁜 시간을 쪼개 준비하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합격증을 취득하면 내부심사원 취업을 하거나 심사원 훈련 등의 과정을 거처 ISO 국제선임심사원 자격으로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제TV 와우파 홈페이지, 또는 IQCS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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