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모바일 증권거래 플랫폼 `신한알파`를 추가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MTS 기능 가운데 ‘자산 탭’은 보유 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상황에 맞는 투자 가이드까지 제공하도록 강화됐다. 보유 종목 투자 정보를 보여주는 ‘주식 탭’은 사용자의 편의대로 메뉴 순서를 직접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투자 성향별 상품을 보여주는 ‘상품 탭’은 펀드, ELS/DLS, WRAP 상품별로 실시간 가입자 수가 많은 인기 상품만 따로 모아 바로 조회할 수 있고, 초보 투자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품 상세 정보와 설명을 담았다.
신한투자증권 김장우 디지털그룹장은 "내년 상반기 중 트레이딩 프로세스와 상품 관련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는 등 지속적인 신한알파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고객 참여형 커뮤니티와 초개인화 콘텐츠 등을 런칭해 누구나 쉽고 편안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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