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시벨’이 개봉을 맞아 스펙터클 관람 포인트와 함께 애트모스 포맷 개봉 확정 소식을 전하며 관객들의 걸음을 극장으로 이끈다.
16일 개봉한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데시벨’에서 주목해야할 첫 번째 스펙터클 포인트는 바로 실감나는 특수효과다.
생동감 넘치는 장면들을 위해 CG가 아닌 특수효과를 활용한 실제 폭발 장면들로 완성된 ‘데시벨’의 장면들은 도심 곳곳에서 벌어지는 폭탄 테러가 선사하는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리며 관객들이 한 시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든다.
보는 이의 몰입을 극대화 시키는 또 다른 스펙터클 포인트는 바로 스크린을 꽉 채우는 다양한 비주얼이다.
대규모 축구 경기장부터 워터파크까지 다채로운 로케이션에서 펼쳐지는 액션 장면들은 눈을 뗄 수 없는 스케일의 장면들을 펼쳐 보이며 오직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데시벨’이 사운드 특화 애트모스 포맷 개봉 소식을 전하며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번 작품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또다른 포인트는 바로 디테일하고 생생하게 구현된 사운드 효과다.
‘데시벨’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등 네 개 극장의 전국 24개 애트모스 포맷 개봉을 확정, 생생하고 강렬하며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애트모스 포맷 상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운드 테러 액션 ‘데시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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