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랙시(CRAXY)가 ‘Posion Rose’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새 싱글 ‘Poison Rose (포이즌 로즈)’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피아노를 연주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연 크랙시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춰 에너제틱한 군무를 펼치며 시선을 압도했다. 크랙시의 시크하면서도 당당한 아우라가 짙게 드리운 무대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전작을 통해 치명적인 걸크러시를 보여줬던 크랙시는 이번 ‘Posion Rose’ 무대로 섹시함과 다크한 매력을 아우르는 색다른 변신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크랙시는 막방까지 대체 불가 에너지를 전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크랙시는 지난 10일 ‘Poison Rose’를 발매하고 약 두 달 만에 스페셜 컴백을 알렸다. 이번 신보는 슈베르트와 리스트 (Schubert/Liszt)의 ‘마왕 (Erlkonig)’을 샘플링한 곡으로, 웅장한 사운드와 훅 파트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선사한다.
한편 ‘Poison Rose’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각인시킨 크랙시는 계속해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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