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국내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오비맥주의 `카스`로 나타났다.
30일 오비맥주와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가정용 시장에서 카스의 점유율이 42%로 가장 높았다.
판매량 기준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가 54%로 1위를 유지했다.
오비맥주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스폰서 브랜드인 카스를 내세워 점유율을 더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월드컵 마케팅의 일환으로 한정판 `넘버 카스 패키지`를 출시하고 `카스 플레이 펍`을 열기도 했다.
카스 플레이 펍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 6개 광역시에 위치한 9개 매장에서 다음달 18일까지 카타르 월드컵 기간 중 운영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