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2월 5일 월요일, 미증시에도 새로운 한주가 시작됐습니다. 다만 지난주 미국의 11월 고용이 예상보다 강했고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오늘 시장, 크게 타격을 받은 모습인데요. 상승한 종목을 찾기 어려울 정도인데. 마냥 기분좋게 한주를 시작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럴수록 종목별 이슈들 더 꼼꼼히 살펴봐야겠죠. 저희는 테슬라 소식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테슬라) 테슬라가 이번달 안으로 상하이 공장에서 모델 Y 생산량을 20% 넘게 줄일 거라는 블룸버그의 보도가 나왔는데요. 중국 시장의 수요 감소 때문인데요. 해당 소식에 오늘 장 테슬라가 무려 7% 빠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동종 전기차업체들까지 하방압력을 받은 모습인데요. 루시드와 니콜라도 6%대 하락, 리비안도 6%가까이 빠지고 있습니다.
(애플) 다음은 애플소식입니다. 아이폰 제조 공장 폭스콘의 11월 매출이 전월대비 29% 감소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또 CNBC에 따르면 애플이 인도에 아이패드 제조공장을 위치시키는 것에 대해 인도 측과 논의했다고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아마존) 제프리스는 아마존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했는데요. 미국내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 쇼핑을 희망하는 소비자가 42%로, 온라인 쇼핑을 희망하지 않는 소비자의 4배로 집계됐기 때문에. 미국내 지속적 이커머스 트렌드를 통해 아마존이 수혜를 볼거라는 설명입니다.
(세일즈포스) 세일즈포스는 공동CEO 브렛 테일러의 사임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지난주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죠. 그런데 이번에는 슬랙의 CEO인 스튜어트 버터필드가 사임한다고 전해졌는데요. 세일즈포스는 작년에 270억 달러에 슬랙을 인수한바 있는데요. 이 때문에 오늘 장 세일즈포스는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오늘 하락장 속에서도 살아남았는데요. 최근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마이크로소프트가 690억 달러에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는 것에 대해 독점을 우려하며 반대에 나섰는데요. 그런데 연방거래위원회 안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인수 가능성이 오늘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워너브라스) 이어서 워너브라더스입니다. 워너브라더스는 기존의 HBO맥스와 디스커버리 플러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나로 합치고자 하는데요. 합쳐진 서비스의 이름은 ‘맥스’가 될 걸로 보입니다.
(유나이티드항공) 항공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모간스탠리가 유나이티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내년에 시장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익을 낼 수 있을 거라며 유나이티드 주가가 내년에 50% 이상 급등할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보잉) 오늘 하락장 속에서 살아남은 종목은 보잉이었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의 787드림라이너 수십대 주문이 성사되기 직전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MGM리조트) 트루이스트가 MGM리조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저했습니다. 향후 2년간 라스베가스 일대에 예약되어 있는 각종 이벤트와 비즈니스 일정 등의 수요가 현재에 비해 30% 이상 늘어날 걸로 전망했는데요. 내년 1분기에 예정된 CES만 하더라도 참석인원이 17만명 이상일 걸로 보이고요. 중국의 코로나 봉쇄 완화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마카오나 다른 카지노 허브의 여행을 부추길 거라는 설명입니다.
(라스베가스샌즈) 라스베가스샌즈는 오늘 장중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로얄캐리비안) 웰스파고가 로얄캐리비안의 대차대조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2023년 최선호주로 선정했습니다.
(중국인터넷) 중국 정부가 리오프닝을 가속화하고자 코로나 규제를 더 완화하면서 오늘 장에서는 중국 인터넷 기업들이 장초반에 올랐습니다. 핀듀오듀오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현재는 2% 가까이 오르고 있고요. 장중에 5% 넘게 오르기도 했습니다. 알리바바도 장초반에 크게 올랐는데 지금은 시장 전반의 매도세 때문에 강보합으로 내려왔고요. 바이두는 3% 가까운 강세 나타내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계쏙해서 글로벌IB들의 투자의견 들어보겠습니다. 도이치방크는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스타벅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는데요.
(도미노피자) BTIG가 도미노피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메뉴 가격인상을 통해 내년에 마진이 늘어날 걸로 전망했는데요.
(얌브랜즈) 코웬이 얌브랜즈를 2023년 최선호주로 선정했습니다. 얌브랜즈 사업이 다변화되어 있다는 점, 타코벨과 KFC사업이 매력적이라는 점, 그리고 자산경량화 비즈니스 모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솔라엣지) 코웬은 솔라엣지도 2023년 최선호주로 선정했습니다. 정책적 측면과 높은 전기료로 인해 태양열 수요가 견고한데, 솔라엣지가 수혜를 볼거라는 설명입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테슬라) 테슬라가 이번달 안으로 상하이 공장에서 모델 Y 생산량을 20% 넘게 줄일 거라는 블룸버그의 보도가 나왔는데요. 중국 시장의 수요 감소 때문인데요. 해당 소식에 오늘 장 테슬라가 무려 7% 빠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동종 전기차업체들까지 하방압력을 받은 모습인데요. 루시드와 니콜라도 6%대 하락, 리비안도 6%가까이 빠지고 있습니다.
(애플) 다음은 애플소식입니다. 아이폰 제조 공장 폭스콘의 11월 매출이 전월대비 29% 감소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또 CNBC에 따르면 애플이 인도에 아이패드 제조공장을 위치시키는 것에 대해 인도 측과 논의했다고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아마존) 제프리스는 아마존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했는데요. 미국내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 쇼핑을 희망하는 소비자가 42%로, 온라인 쇼핑을 희망하지 않는 소비자의 4배로 집계됐기 때문에. 미국내 지속적 이커머스 트렌드를 통해 아마존이 수혜를 볼거라는 설명입니다.
(세일즈포스) 세일즈포스는 공동CEO 브렛 테일러의 사임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지난주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죠. 그런데 이번에는 슬랙의 CEO인 스튜어트 버터필드가 사임한다고 전해졌는데요. 세일즈포스는 작년에 270억 달러에 슬랙을 인수한바 있는데요. 이 때문에 오늘 장 세일즈포스는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오늘 하락장 속에서도 살아남았는데요. 최근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마이크로소프트가 690억 달러에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는 것에 대해 독점을 우려하며 반대에 나섰는데요. 그런데 연방거래위원회 안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인수 가능성이 오늘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워너브라스) 이어서 워너브라더스입니다. 워너브라더스는 기존의 HBO맥스와 디스커버리 플러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나로 합치고자 하는데요. 합쳐진 서비스의 이름은 ‘맥스’가 될 걸로 보입니다.
(유나이티드항공) 항공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모간스탠리가 유나이티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내년에 시장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익을 낼 수 있을 거라며 유나이티드 주가가 내년에 50% 이상 급등할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보잉) 오늘 하락장 속에서 살아남은 종목은 보잉이었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의 787드림라이너 수십대 주문이 성사되기 직전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MGM리조트) 트루이스트가 MGM리조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저했습니다. 향후 2년간 라스베가스 일대에 예약되어 있는 각종 이벤트와 비즈니스 일정 등의 수요가 현재에 비해 30% 이상 늘어날 걸로 전망했는데요. 내년 1분기에 예정된 CES만 하더라도 참석인원이 17만명 이상일 걸로 보이고요. 중국의 코로나 봉쇄 완화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마카오나 다른 카지노 허브의 여행을 부추길 거라는 설명입니다.
(라스베가스샌즈) 라스베가스샌즈는 오늘 장중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로얄캐리비안) 웰스파고가 로얄캐리비안의 대차대조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2023년 최선호주로 선정했습니다.
(중국인터넷) 중국 정부가 리오프닝을 가속화하고자 코로나 규제를 더 완화하면서 오늘 장에서는 중국 인터넷 기업들이 장초반에 올랐습니다. 핀듀오듀오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현재는 2% 가까이 오르고 있고요. 장중에 5% 넘게 오르기도 했습니다. 알리바바도 장초반에 크게 올랐는데 지금은 시장 전반의 매도세 때문에 강보합으로 내려왔고요. 바이두는 3% 가까운 강세 나타내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계쏙해서 글로벌IB들의 투자의견 들어보겠습니다. 도이치방크는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스타벅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는데요.
(도미노피자) BTIG가 도미노피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메뉴 가격인상을 통해 내년에 마진이 늘어날 걸로 전망했는데요.
(얌브랜즈) 코웬이 얌브랜즈를 2023년 최선호주로 선정했습니다. 얌브랜즈 사업이 다변화되어 있다는 점, 타코벨과 KFC사업이 매력적이라는 점, 그리고 자산경량화 비즈니스 모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솔라엣지) 코웬은 솔라엣지도 2023년 최선호주로 선정했습니다. 정책적 측면과 높은 전기료로 인해 태양열 수요가 견고한데, 솔라엣지가 수혜를 볼거라는 설명입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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