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진우가 겨울에 어울리는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오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하진우가 참여한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내 사람이죠`가 발매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내 사람이죠`는 주옥같은 곡을 만들어 온 작곡가 필승불패W, 지민(JAK), 건치의 합작품으로,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내 사람이죠`는 `조금만 더 내 곁에 있으면 안 돼요 나를 떠나 힘들어 울었던 적 없죠/후회 속 다시 마주쳐 서로 바라본다면 다시 또 만나게 될 단 하나 내 사람이죠`처럼 헤어진 연인을 그리는 애달프고 서정적인 노랫말과 한번 들으면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안긴다.
그리고 보컬리스트 하진우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감성을 더한다. 하진우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작품에 어울리는 OST를 완성할 예정이다.
하진우는 지난 2015년 첫 싱글 `HOME`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앨범과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태풍의 신부` 등에 참여하며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웹툰 `바이트 미`는 대학교 신입생 조은조가 같은 대학교 직속 선후배이자 같은 건물에 살게 된 뱀파이어 지은파에게 목덜미를 물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뱀파이어 순정물이다.
한편 하진우가 참여한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내 사람이죠`는 오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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