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 M.O.M(이하 M.O.M)이 세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로 보는 감동을 전했다.
M.O.M(별루지(지석진), 강창모(KCM), 박재정, 원슈타인)은 지난 8일 KCM 개인 SNS를 통해 신곡 `지금 고백합니다`의 뮤직비디오 세 번째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회사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경찰 제복 차림으로 그런 아버지를 찾아와 경례를 건네는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흘러나오는 음악과 어우러지는 몰입감 넘치는 연기는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KCM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지금 고백합니다 / 내 맘을 모두 가져간 한 사람 / 내게도 그런 사람이 생겼어요 / 그대예요"라는 `지금 고백합니다`의 한 소절이 공개돼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금 고백합니다`는 M.O.M이 지난해 2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듣고 싶을까`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뭉쳐 선보이는 신곡이다. M.O.M은 프로젝트 그룹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네 사람의 색채를 짙게 녹여낸 M.O.M만의 매력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M.O.M은 `지금 고백합니다` 뮤직비디오에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한 번쯤 경험해 본 우리들의 보편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기획 단계부터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된 4가지 옴니버스 형태의 뮤직비디오는 멤버 전원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듣는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M.O.M의 신곡 `지금 고백합니다`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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