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株 일제히 강세...코스닥 강보합
환율 1,260.4원 보합세
환율 1,260.4원 보합세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2포인트(0.09%) 내린 2481.52에 장을 마쳤다.
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38억 원, 1,482억 원어치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829억 원 팔아치웠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5.24%), 철강금속(1.15%), 화학(0.86%), 기계(0.53%) 등이 올랐다. 반면 금융업(-1.56%), 보험(-1.44%), 섬유의복(-1.11%), 의료정밀(-1.09%) 등은 내렸다.
유가증권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5종목은 오르고, 5종목은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100원(-0.16%) 내린 6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0.53%)와 삼성바이오로직스(-0.25%), NAVER(-0.22%), 현대차(-0.06%) 등은 하락한 반면, LG에너지솔루션(0.73%), 삼성SDI(1.10%), LG화학(1.19%), 카카오(2.60%), 기아(0.28%)는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0포인트(0.59%) 상승한 784.58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7억 원, 931억 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550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2차전지가 강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이 7.13% 급등하며 13만원을 돌파했고, 엘앤에프 4.32%, 에코프로 10.59%, 천보 4.47% 등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보다 0.3원 오른 1260.4원에 마감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