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의 메인 로비 20층에 위치한 라운지 & 데크가 오는 2월 17일 브런치와 저녁에 이용 가능한 플레이트 등 새로운 메뉴를 출시한다. 올 데이 다이닝 메뉴 역시 다양한 구성으로 보강하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호텔의 시그니처 한강과 밤섬 전망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브런치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무엇보다, 팬케이크, 에그 플로렌틴, 시저 샐러드, 수프, 프렌치 프라이, 커피로 구성된 알찬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이브닝 라운지로 분위기를 바꾸는 라운지 & 데크의 특징을 강조하며 와인, 칵테일 등과 어울리는 음식으로 구성된 플랑시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프랑스어로 나무 플레이트를 뜻하는 플랑시(Planche)는 플레이트 위에 비프 타르타르, 치킨 파니니, 홈메이드 파테, 훈제 연어와 베이글 등 여러 메뉴를 올려 서비스 하는 것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이 밖에도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 가능한 올 데이 메뉴 역시 강화됐다. 샐러드, 버거 및 샌드위치, 파스타와 라자냐, 팟타이, 케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하루 종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기존과 같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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