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까지 '반짝 추위'…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입력 2023-02-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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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2일)에도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2도로 평년(-7∼2도)보다 낮겠으며, 낮부터는 날이 풀려 기온이 평년(5∼11도)과 비슷한 3∼11도까지 오르겠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 -4도, 낮 최고기온 6도로 예보됐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 산지에는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전북 남부와 제주도에는 빗방울이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경남권·제주도 산지 5㎜ 미만, 전북 남부와 제주도 0.1㎜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단 경기 남부·세종·충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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