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게스트 셰프 초청 프로모션 진행…‘30년 일식 장인 요리 경험’

입력 2023-04-04 12:00  



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바이닐 뮤직 바 & 일식 레스토랑 더 팀버 하우스는 오는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파크 하얏트 도쿄의 일식 장인 요시다 노부히로 셰프를 초청해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프로모션 메뉴는 요시다 노부히로 게스트 셰프의 8코스 스페셜 가이세키 요리와, 음식의 풍미를 살려줄 사케 1잔이 웰컴 드링크로 포함돼 정통 일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요시다 노부히로 셰프는 1972년 도쿄에서 태어나 요리 학교 졸업 후, 1996년부터 지금까지 파크 하얏트 도쿄에서 근무하며, 약 30여 년 동안 일식 셰프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제철 식재료에 대한 지식과 일본 요리만의 섬세한 맛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우아한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현재 파크 하얏트 도쿄의 일식 레스토랑 코즈에의 주방을 책임지는 ‘셰프 드 퀴진’으로서 가이세키 요리를 스페셜티로 선보이고 있다.

더 팀버 하우스의 이제승 일식 셰프와의 시너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제승 셰프는 일본에서 요리를 시작해 13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젊은 셰프다. 화려함보다는 일식 특유의 정갈함을 담아내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요리한 모던 일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요시다 노부히로 셰프의 노련함과 장인의 손맛과 이제승 셰프의 젊고 창의적인 면모가 만나 더욱 특별한 미식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가이세키 요리는 에도시대부터 전해져 오는 일본의 정통 연회 요리로 순서에 따라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각 메뉴마다 재료와 조리법이 중복되지 않게 요리하는 것이 특징인 일종의 코스요리다.

요시다 노부히로 셰프가 더 팀버 하우스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총 8코스의 가이세키 요리로 봄의 싱그러움과 생명력을 담아냈다.

냉전채 요리로 땅두릅, 고사리 등 봄 제철 야채와 대합과 주꾸미를 토사즈 젤리 소스로 버무린 상큼한 샐러드가, 온전채 요리로는 키조개, 갑오징어, 아스파라거스 튀김이 입맛을 돋우어 준다. 또한, 정성을 다해 준비한 오츠쿠리로 참지 중뱃살, 도미, 보리새우가 신선한 사시미로 제공돼 코스의 서막을 알린다. 뒤이어 ‘핫슨 (八寸)’으로 전복과 오리 가슴살 찜 그리고 벚꽃 소금을 곁들인 바다 장어 스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핫슨이란 여러 가지 요리를 한 접시에 담아 계절감을 표현한 그날의 가이세키 요리 중 가장 핵심적인 플레이트다. 여기에 미나리와 송이버섯을 곁들인 담백한 수비드 연어 구이와 한우 1++ 채끝 스키야끼 요리가 차례로 준비되며, 사쿠라 새우 튀김과 참깨로 고소한 국물 맛이 일품인 소바 누들이 식사로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단팥과 말차 소스를 곁들인 참깨 바바루아가 디저트로 제공되어 코스의 마지막을 알차게 마무리해 준다.

코스에 포함된 웰컴 드링크 사케는 무츠핫센 핑크라벨 긴죠로 일본 각 지역에서 오래된 전통과 고집을 지켜나가는 지자케 등 엄선된 일본술을 전문으로 수입하는 사카야 코리아와 협업하여 제공된다. 상쾌한 사과 향과 프루티한 긴죠 향에 깊은 단맛과 함께 온화한 느낌의 드라이한 끝 맛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으로, 코스의 시작과 함께 제공되어 다이닝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파크 하얏트 서울 식음료 부장 맥시밀리안 프로비스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파크 하얏트 브랜드만의 창의적인 미식과 품격있는 다이닝 경험을 전하고 싶다”며 “국내에서는 다른 일식 메뉴들에 비해 자주 접하기 어려운 메뉴로 30년 일식 장인의 정통 일식을 경험하실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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