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주택가격 전년비 3.3% 하락...10년 만에 최대 하락

입력 2023-04-20 13:54  




미국의 3월 주택가격이 10년 만에 연간 최대 하락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은 3월 미국 주택가격 중간 값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 하락한 40만 528달러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레드핀은 조사 보고서를 통해 "팬데믹으로 호경기를 누렸던 신흥도시들과 고가주택이 밀집한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베이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하락이 주도됐다"고 전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수요가 감소했고 시장에 주택 매물이 부족하는 등 요인으로 매매가 진행중인 주택 숫자도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파악했다.

미국 주요도시 중 가장 하락폭이 큰 곳은 아이다호주(州) 보이시 지역으로 주택 매매는 작년 동기 대비 78.8% 감소, 주택 가격은 15.4%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샤우나 펜들레튼 레드핀 이사는 "실리콘밸리뱅크가 파산한 3월에 주택 매매도 주는 등 부동산 경기가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 몇 년간 과열됐던 지역과 해안가 고가 주택 시장은 가격 상승으로 매수세가 줄면서 부동산 시장의 둔화를 재촉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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